[무차별감상] 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赤壁: Red Cliff, 2008)



용의 부활인지....용의 국물인지로부터 입은 내상을 치료코자 보게된 영화.
일단 오우삼 감독, 양조위, 금성무......일단 레베루가 다른것 같은 강렬한 마케팅의 힘을 느끼게 된다.

오~ 나름대로 스펙타클도 느낄 수 있구.....살살 설명해주는게.....
삼국지를 대충 섭렵한 사람들도 잘 따라갈 수 있게 해준 듯 하다.

특히 거북이 등딱지 모양의 미로를 만들어서 적과 싸우는 주유와 제갈량~ 멋져부러~
그리고.....오를 치러 오는 조조의 엄청난 수군들.....멋진 CG였다.
큰 돈 들이지 않아도...그정도의 CG만으로도 관객은 감동 한다니까~ ㅋㅋ

역시.....일본 게임 속의 주유, 제갈량의 모습과 배우들의 모습이 제대로 오버랩 되지 않아 고통을 겪었는데...
코에이의 "진삼국무쌍"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더 큰 문제는......
2시간도 넘게 죽치고 봤는데.....이게 1편이라는 점이다!
앞으로 2편, 3편이 더 기다리고 있다나 뭐라나~
한참 무르익는데......"to be continue~" 때려주신다. ㅠㅠ
인내심이 부족한 분은......바로 쌍욕 나올꺼다.

어쨌든....
용의 국물보다는 훨씬 재밌다.
오우삼 감독이 괜히 헐리웃까지 왔다갔다 하진 않았겠느냐는 얉은 분석이 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금성무 옵하의 멋진 모습~ 정말 반할 지경이야~
양조위 옵하의 멋진 모습~ 정말 반할 지경이야~
근데 언니들은 왜 성에 차지 않지? 브라질~

어쨌든!!!!
볼만하다!
강추!

by 에크미 | 2008/08/05 09:43 | 무차별 감상 중 | 트랙백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