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5월 12일
[직장 동료 모델처럼 찍는 법] HR_Oh
회사에는 숨어 있는 인재들이 많다!
사실 그 인재들이 회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그 인재들은 반골 기질로 위장하고 있거나, 왕따 모드로 잠적해 있으면서 회사를 견인한다.
실재로 이들은 묵묵히 회사의 비전과 자신의 비전을 일치 시키려고 무던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말끝마다 '내 이 비러머글 회사...조만간 관둘라구....' 하는 사람들은 절대 관두지 않는다!
오히려 회사의 복리후생이 적다느니, 급여가 적다느니 하면서 그것들이 개선될 때까지 버틴다. ㅋㅋ
예전에도 말했지만.....좋은 모델은 작가에 달렸다.
모델이 예쁘고 몸매 좋으면....대충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사진은 상대적인 것이여서 사진을 안보고 사진 속의 모델만 봐주는 감상객에게는 그래 보일 수도 있을것이다.
중요한건 작가의 의도와 컨셉이 모델을 통해서 얼마나 반영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모델과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사진에 대해 공감을 나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참고로 저 훌륭한 직장 동료는 현재 미혼이다.
그렇다고 침 흘릴 노총각계는 얼른 침을 회수하기 바란다.
줄 섰단다!
지금 열씨미 관찰하고 있는 중이라니까.....참을성이 있는 사람은 줄을 서보던가.....ㅋㅋ
저 사진에 약간의 알듯 말듯한 미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번 촬영의 컨셉은 동료 모델의 잠재된 외로움이나 슬픔, 쓸쓸함, 무표정, 무미건조.....뭐....-_-;;
DRY한 것이 컨셉이였다.
사실은 이 친구를 마구 웃겨줄 개그를 준비를 못했기 때문에......이런 컨셉을 정한 것이구...ㅋㅋ
다음 촬영은......정 반대의 웃음꽃이 만개한 사진을 보게 될 것이다.
다음 촬영을 통해 여러분께 [모델 웃끼면서 사진 찍는 법]을 공개할 수 있을 듯 하다.
# by | 2007/05/12 18:38 | "찍는 법" Serie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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